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 ?>
<rss version="2.0"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slash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slash/">
    <channel>
        <title>My Youth Story</title>
        <link>http://www.openable.net/xe/</link>
        <description></description>
        <language>ko</language>
        <pubDate>Sun, 20 May 2012 17:53:55 +0900</pubDate>
        <lastBuildDate>Sun, 20 May 2012 17:53:55 +0900</lastBuildDate>
        <generator>XpressEngine 1.4.5.7</generator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드라마 &lt;검사 프린세스&gt;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7105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7105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7105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중요한&amp;nbsp;시기에 9시간을 빼앗아갔다. 졌다.ㅠㅠ&lt;BR&gt;그나마 16화이니깐 16시간 안 쓴 것에 감사해야 하나?ㅋㅋ&lt;BR&gt;아직 마지막을 못 봤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.&lt;BR&gt;&lt;BR&gt;최송현, 배우 맞구나. 인사동 스캔들에서도 재밌게 봤었는데. 강직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검사 역할 너무 잘 어울리네.&lt;BR&gt;&quot;왜 몰랐지? 귀여운 것 을....&quot; 한정수(윤세준 역)의 시니컬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대사.&lt;BR&gt;주인공인 김소연(마혜리 역)과 박시후(서인우 역)의 멜로 라인보다 더 사실적이어서 애정이 가는 커플이었다.&lt;BR&gt;&lt;BR&gt;뼈대인 마혜리와 서인우의 관계는 알콩달콩 좌충우돌 상콤달콤의 재미를 잘 발휘해 주었으며.&lt;BR&gt;극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짜임새 있게 연결되어 있는 과거의 비화.&lt;BR&gt;인물들 간의 적절한 갈등과 통쾌한 진행까지. 잘 만들었다. 대단하다.&lt;BR&gt;&lt;BR&gt;역시 남자는 능력이 먼저&amp;nbsp;되어야 하고 외모도 되어야 하며! 말까지 잘 해야 하네.&lt;BR&gt;당당하고 멋지게 소중한 것을 지켜주고 싶다면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Tue, 18 Oct 2011 17:11:20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1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방랑에서의 귀환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6102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6102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6102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이제는 더 이상 멋대로 나돌아 다닐 수 있지 않은 것 같아 돌아왔다. 시덥지않게 말이다.&lt;BR&gt;모든 것을 잘 마무리 짓고 화려하고 귀환하려고 했으나&amp;nbsp;아직 나에게는 너무 영화같은 일이다.&lt;BR&gt;원래부터 그렇게 하기 위해 태어났거나&amp;nbsp;오랫동안&amp;nbsp;준비된 사람만 가능하다는 것이 그간의 결론이다.&lt;BR&gt;그럼 나는 무엇이냐? 이제 제대로 시작해 보려는&amp;nbsp;늦깍이 수련생 정도로 해두자.&lt;BR&gt;더 찬란하면서 적절한 수식어구는 내 수준이 이 정도라서 못 찾겠다. 못 마땅하면 좀 찾아주시던가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부정할 수 없다. 모두 다 내 잘못이고 내 탓이며 나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.&lt;BR&gt;어쩔 수 없는 것은 그렇다고 내가 하루 아침에 바뀌냐는 말이다.&lt;BR&gt;물론 방법은 있다. 냉정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다 접고 정리해 버리는 것이다.&lt;BR&gt;지난 삶 자체를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가는 멋지고 위대한 선택!!! 개뿔.&lt;BR&gt;그렇게 할까&amp;nbsp;몇 번을, 아니 몇 천 번을&amp;nbsp;심각하게 고민했으나 포기했다. 지켜야 할 것이 있거든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럼 뭐 하나 이룬 것도 없고 바뀐 것도 없는데 반성은 커녕 왜 뻔뻔하만 돌아왔느냐?&lt;BR&gt;나도 잘 모르겠다. 이것은 너무 무책임한 대답이지만 어느 정도 사실이다.&lt;BR&gt;굴러봐야 이 바닥,&amp;nbsp;과감히 포기하지 않고서 탈출 불가능한 곳에서 나는 뺑뺑이 돌고 있다.&lt;BR&gt;나만 이런 인생의 굴레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나한테만 뭐라고 그러나.&lt;BR&gt;사실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. 주변의 평가도 그날 기분 따라 다르게 들리고 해석하기 나름이니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나마 내가 조금 아는 것은, 내가&amp;nbsp;좀 엉망진창이나 나름 선방은 하고 있다는 것이다.&lt;BR&gt;죽지 않고 어떻게든 버티면서 살아 있으며, 다음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니깐.&lt;BR&gt;또 하나, 사람의 삶이 워낙 외로우며 고독해서 자칫 자기 혼자 무덤 파기 딱 좋다는 것.&lt;BR&gt;그것을 알았기에 이제는 과거와 달리 함께 나누고 도전해보는 시도를 해본다는 것.&lt;BR&gt;마지막으로 쓸데없이 싫어하는 일 안하겠다는 것. 미리 말하고 요구하고 협상해 나갈테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성장이다. 느리지만 내가 투자한 만큼 변화되어 나갈 것이다.&lt;BR&gt;내가 꿈꾸는 방향 만큼은 분명하니깐. 더 이상의 타협은 이제 없겠지. 없어질 거야. 흠! 두고봐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Mon, 05 Sep 2011 05:55:50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1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&lt;1724 기방난동사건&gt;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3858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3858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3858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&lt;DIV&gt;&lt;IMG alt=05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5.jpg&quot; width=306 height=206&gt; 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새벽에 산만한 마음에 한 편을 봤다. 퓨전 사극이란다. &lt;BR&gt;나는 이런 영상미가 좋더라.^^ 내 상태 때문인지 내용도 괜찮았다.&lt;BR&gt;찾아보니 &apos;생각 없다&apos;, &apos;배우 망가져 아쉽다&apos; 등 의견도 많지만..&lt;BR&gt;&lt;BR&gt;아하.. 세상의 사랑이란 다 이런 것인가.. 참 뭣도 없으면 도전해서 결국 쟁취하는 무용담.&lt;BR&gt;열혈 청년의 줄거리가 비약적이면서도 멋지게 보이는 것은 뭘까.. 나의 현실은 어떠할지.ㅋㅋ&lt;BR&gt;삶이란 내가 하기에 따라 영화 처럼 만들 수는 있겠지?ㅎㅎ 따지고 보면 디즈니 씨리즈는&amp;nbsp;비약의 결정판!&lt;BR&gt;&lt;BR&gt;직접 연기까지 한 여균동 감독, 이번에 처음 알았다.&lt;BR&gt;예전 작품들도 깊은 의미가 듬뿍 담겨져 있어서 모두 봐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다.ㅋㅋ&lt;BR&gt;본인 영화 외에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를 하시고... 대단하시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
&lt;DIV&gt;&lt;IMG alt=06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6.jpg&quot; width=800 height=341&gt; 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천둥: 나 그냥은 안 싸우는데? (신발에서 꺼낸 옆전 한닢을 바닥&amp;nbsp;튕긴다.)&lt;BR&gt;&lt;BR&gt;짝귀: 하하하하 귀엽다 너. 하긴 그냥하면 재미가 없지.&lt;BR&gt;나 양주골 짝귀다. 양주골을 주지. &lt;B&gt;사내는 모든 것을 다 거는 거야. 덤벼봐!&lt;/B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IMG alt=03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3.jpg&quot; width=800 height=341&gt; &lt;BR&gt;&lt;BR&gt;짝귀: 그만 할래?&lt;BR&gt;&lt;BR&gt;천둥: &lt;B&gt;나도 X발 맞는데는 아주 이골이 튼 새끼거든&lt;/B&gt;. X발 다시 시작해.&lt;BR&gt;&lt;BR&gt;작귀: &lt;B&gt;야 이놈아! 싸울 때는 발을 봐 발을. 네 발 말고.&lt;/B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IMG alt=07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7.jpg&quot; width=900 height=600&gt; 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설지: 나 때문에 목숨걸지마. 나는 그럴만한 여자가 못 돼. 그러니깐 여기서 그만 둬.&lt;BR&gt;&lt;BR&gt;천둥: 너, 나보고 깨진 막사발 같은 놈이라고 그랬지. 나도 내가 그런 놈인줄 잘 알아.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깐.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&gt;하지만 너에게 만은 달라.&amp;nbsp;나를 믿어줘. 니가 있는 한, 누군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한, 난 이세상 최고의 남자가 되고 싶어.&lt;/B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&gt;&lt;/B&gt;네가 내 옆에 있는 동안은, 네가 나를 보고 있는 동안은, 나는 그런 남자가 되고 싶어. 나는 그랬으면 좋겠어.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IMG alt=04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4.jpg&quot; width=800 height=533&gt; 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IMG alt=08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8.jpg&quot; width=800 height=533&gt; 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IMG alt=02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858/023/02.jpg&quot; width=500 height=333&gt;&amp;nbsp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의와 협이 넘치는 이정재 멋지고,&lt;/DIV&gt;
&lt;DIV&gt;
&lt;DIV&gt;세자 역의 백도빈 잘 생겼고,&lt;/DIV&gt;
&lt;DIV&gt;김석훈의 새로운 모습 발견!&lt;/DIV&gt;
&lt;DIV&gt;그리고 이원종 아저씨 듬직한 모습.ㅜㅜ&lt;/DIV&gt;&lt;/DIV&gt;
&lt;DIV&gt;마지막으로 김옥빈의 성숙하고 아름다운 연기.&lt;/DIV&gt;
&lt;DIV&gt;나의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빼앗아 갔음.&lt;/DIV&gt;
&lt;DIV&gt;&lt;BR&gt;&lt;/DIV&gt;
&lt;DIV&gt;[이미지 출처]&lt;/DIV&gt;
&lt;DIV&gt;&lt;A href=&quot;http://pann.nate.com/talk/119949427&quot;&gt;http://pann.nate.com/talk/119949427&lt;/A&gt;&lt;/DIV&gt;
&lt;DIV&gt;&lt;A href=&quot;http://extmovie.com/zbxe/review/954256&quot;&gt;http://extmovie.com/zbxe/review/954256&lt;/A&gt;&lt;/DIV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Sun, 22 May 2011 06:26:31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2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익숙과 성장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3834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3834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3834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하루 하루가 정신이 없고 뭘 하는지 매일 10개씩의 일을 처리하는 것 같다.&lt;BR&gt;다른 사람의 부탁, 기도, 운동, 사색, 책 읽기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.&lt;BR&gt;정교하게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려고 하는데 계획 세우는 일 자체가 또 하나의 일이다.&lt;BR&gt;결국 머리만 복잡해 하다가 하나씩&amp;nbsp;닥치는데로 처리 하고 있다.&lt;BR&gt;&lt;BR&gt;물론 본래부터 자기 관리 능력이 좀 부실했고 능력이 딸려서 째는 것도 있다.&lt;BR&gt;어제는 무려 지도 교수님 수업의 발표를 째버렸네.ㅎㅎ;;&lt;BR&gt;그렇지만 그렇게 두려웠고 피하고 싶었던 상황도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.&lt;BR&gt;올 한 해는 좀 편해지려나 싶었는데 정말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잇다.&lt;BR&gt;다행인 것은 여러 면에서 조금씩 성장의 기미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.&lt;BR&gt;&lt;BR&gt;성장을 위해서는 역시 몸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했다.&lt;BR&gt;연습에&amp;nbsp;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.&lt;BR&gt;또한 순간의 실수, 자책, 절망에 빠져 중단해서는 안된다.&lt;BR&gt;욕심을 부리지 말고 꾸준히, 끊임없이 전진해 나가야 한다.&lt;BR&gt;당장 크게 바뀌기를 기대해서 무리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.&lt;BR&gt;&lt;BR&gt;내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, 80%의 원칙을 실천하는 것.&lt;BR&gt;80%를 달성했다면 100%는 비상시에 무리하면 할 수 있는 거다.&lt;BR&gt;절대 먼저 지쳐서는 안 된다. 그러기에 여유도 가질 줄 알아야 한다.&lt;BR&gt;내년에는 또 어떤 위기와 기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.&lt;BR&gt;또 다시 웃고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하자.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Fri, 20 May 2011 04:01:26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마음의 결정, 그리고 어머니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3177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3177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3177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근 3주간&amp;nbsp;복잡한 심경이었다가 드디어 결심을 했다.&lt;br&gt;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시시각각 생각이 바뀌었고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.&lt;br&gt;고민한 만큼 일단은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 같고, 해볼만한 자신감도 찾았다.&lt;br&gt;결론은 한 해 동안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해서 일단 사회로 진출하는 것이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몇 개월 전만 해도 기대와 설레임을 시작한 박사과정이었는데...&lt;br&gt;중요한 것은 정말 잘 해야 한다는 것, 그렇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준비와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.&lt;br&gt;문제는 아직은 그렇게 되기에는 내가 갖춘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다.&lt;br&gt;그리고 곁들어 터진 주변 환경의 일들.... 어차피 내가 지고가야 할 짐이니 탓할 것은 아니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가장 안 쓰러운 것은 한 평생 고생이 심하셨던 어머니다.&lt;br&gt;3년 전부터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몸의 고생도 심해지고 계셨다.&lt;br&gt;그렇지만 오로지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한 인생을 희생하고 계신다.&lt;br&gt;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으셨고... 진심이 오해가 되는&amp;nbsp;인생사란 참 복잡미묘하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사회에서 말하는 취업준비생 대열에 나도 끼어보는 것인가?ㅎㅎ&lt;br&gt;이제 결정을 했으니 한번 제대로 해보는 일만 남았다.&lt;br&gt;부디&amp;nbsp;내년 1월에&amp;nbsp;웃고 있었으면 좋겠다.^^&lt;br&gt;아하... 나도 형이나 누나가 있었으면.ㅋㅋ 에잇 마음 약한 소리는 여기까지!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Mon, 11 Apr 2011 00:58:26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곧 볼 영화 &lt;허브&gt; - 배우 강혜정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3028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3028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3028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&lt;IMG alt=03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028/023/03.jpg&quot; width=198 height=288&gt;&amp;nbsp;&lt;BR&gt;&lt;BR&gt;이 영화에 끌리게 된 것은 오로지 강혜정의 출연작이기 때문이다.&lt;BR&gt;솔직히 &amp;lt;올드보이&amp;gt;는 재밌게 보지 못했었다.&lt;BR&gt;하지만 강혜정의 독특한 역할과 외모는 왜지 관심을 끌었다.&lt;BR&gt;그리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. 내가 워낙 영화를 안 보니깐.ㅎㅎ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러다가 &amp;lt;웰컴 투 동막골&amp;gt;에서 이 여자 연기가 보통이 아니구나!를 느꼈다.&lt;BR&gt;이후 조승우와 연예 시절에 찍은 &amp;lt;도마뱀&amp;gt;에서는 실망을 했다.&lt;BR&gt;&amp;lt;도마뱀&amp;gt;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한 것이 기존의 매력을 상실하게 다가왔다.&lt;BR&gt;그리고 지난 1월(12월이었나?^^;) 우연찮게 &amp;lt;연애의 목적&amp;gt;을 보게 되었다. 불법으로.ㅎㅎ;&lt;BR&gt;원래는 &amp;lt;작업의 정석&amp;gt;을 보려고 했으나 못 찾다가 비슷한 뭔가를 보게 된 것이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amp;lt;연애의 목적&amp;gt; 내용은 19금이기도 하고 좀 파격적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다.&lt;BR&gt;우리나라 교사들의 사회가 정말 이런 다면 좀 섬뜻하기까지 할 것 같긴한데...&lt;BR&gt;내 친구들도 교사로 사회 진출을 시작하고 있는 마당에..&amp;nbsp;좀 므흣한 상상이 안 될 수 없네.&lt;BR&gt;작년에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했었고.. 외국에만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.&lt;BR&gt;이런 내용을 차치하고&amp;nbsp;연기에서 역시 강혜정이구나!를 느낄 수 있었다.&lt;BR&gt;덧붙여 박해일은 무슨 역을 맡아도 왜 이렇게 그럴듯 연기를 잘 하는지..ㅎㅎ&lt;BR&gt;배우들의 실력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연기였다.&lt;BR&gt;아무튼&amp;nbsp;강혜정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는... &amp;lt;연애의 목적&amp;gt;은 치아 교정 전 이기에 더 좋았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IMG alt=01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028/023/01.jpg&quot; width=500 height=327&gt;&amp;nbsp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이후 강혜정에 대한 영화를 추가로 보려고 했는데 치아교정 이후의 영화는 왠지 그랬다.&lt;BR&gt;&amp;lt;걸프랜즈&amp;gt; 이런 영화 따위는 너무 사랑 놀음 흥미 위주인 것 같았고..&lt;BR&gt;나는 여전히 강혜정의 예전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던 것이다.&lt;BR&gt;그런데 우연히 주말에 접한 &amp;lt;허브&amp;gt;의 예고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&lt;BR&gt;외모는 변해도 실력은 어디가지 않는 구나를 느끼게 해준 예고편이었다.&lt;BR&gt;그래서 과감하게 DVD를 샀다. 4,400 원 밖에 안하다니!!!&lt;BR&gt;네이버에서 굿 다운로더 서비스 3,500원은 비싸게 느껴졌는데 DVD는 왜 싸게보이는지.ㅋ&lt;BR&gt;나도 종종 불법 많이 보지만 그래도 나름 문화 산업 관련 학과를 졸업했으니 소비는 해줘야지.ㅎ&lt;BR&gt;(이런 어이없는 자기 합리화에 자화 자찬.-_-;)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강혜정 덕분에 허인무 감독의 존재도 새롭게 알게되었다.&lt;BR&gt;주목할 만한 연출력을 가진 감독인 것 같다.&lt;BR&gt;흠.. 그런데 아직 일들이 밀려서 보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.&lt;BR&gt;빨리 일들이 정리되는데 내 자유를 느끼면서 문화생활도 즐기는 여유를 발휘해야지.^^&lt;BR&gt;바쁜 와중에도 이런 블로그 포스팅을 남기다니!! 나도 많은 변화를 시도&amp;nbsp;중인 것이라고.ㅎ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IMG alt=02.jpg src=&quot;http://www.openable.net/xe/files/attach/images/7224/028/023/02.jpg&quot; width=500 height=735&gt;&amp;nbsp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강혜정의 연기에 대해 이해를 도와준 네이버 감상평.&lt;BR&gt;[진정한 배우 강혜정씨께 바치는 용비어천가]&lt;BR&gt;&lt;A href=&quot;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reviewread.nhn?code=48742&amp;amp;nid=586441&quot;&gt;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reviewread.nhn?code=48742&amp;amp;nid=586441&lt;/A&gt;&lt;BR&gt;&lt;BR&gt;아래는 위 감상평 원문 불펌이라서 접어두었다.ㅋㅋ&lt;BR&gt;&lt;BR&gt;

&lt;P class=movie_title&gt;허브&lt;/P&gt;
&lt;H4 class=title&gt;진정한 배우 강혜정씨께 바치는 용비어천가&lt;/H4&gt;
&lt;P class=no_count&gt;&lt;SPAN class=&quot;point_type_1 fl mr_5&quot;&gt;&lt;SPAN style=&quot;WIDTH: 80%&quot; class=mask&gt;&lt;IMG alt=8점 src=&quot;http://imgmovie.naver.com/2007/img/common/point_type_1_bg_on.gif&quot; width=59 height=11&gt; &lt;/SPAN&gt;&lt;/SPAN&gt;본 별점은 &apos;나만의 별점&apos;으로 영화 별점에 합산되지 않습니다. &lt;/P&gt;
&lt;UL class=statistic&gt;
&lt;LI&gt;조회 &lt;SPAN class=num_read&gt;1879&lt;/SPAN&gt; &lt;/LI&gt;
&lt;LI&gt;추천 &lt;SPAN id=goodcnt1 class=num_recommend&gt;8&lt;/SPAN&gt; &lt;/LI&gt;
&lt;LI&gt;&lt;A class=report href=&quot;javascript:report(&apos;qwegirl&apos;, &apos;진정한 배우 강혜정씨께 바치는 용비어천가&apos;, &apos;586441&apos;, &apos;review&apos;);&quot;&gt;신고&lt;/A&gt; &lt;/LI&gt;&lt;/UL&gt;
&lt;FORM id=reportForm name=reportForm1&gt;&lt;/FORM&gt;
&lt;SCRIPT&gt;
		function report(writer_id, title, nid, board_id){
			if( &apos;Y&apos; == &apos;N&apos; || &apos;Y&apos; == &apos;G&apos; ) {
				openNotify(&apos;Y&apos;, &apos;&apos;);
				return;
			}
			url = &quot;http://&quot;+location.host+&quot;/movie/board/common/report.nhn&quot;;
			if(&quot;&quot; == &quot;&quot;){
				goLogin();
			}else if(&quot;&quot; == &quot;qwegirl&quot;){
				alert(&quot;본인의 글을 신고 할 수 없습니다.&quot;);			
			}else{
				var reportForm = document.getElementById(&quot;reportForm&quot;);
				var formInput1 = createReportHiddenParameter(&quot;writer_id&quot;, writer_id);
				var formInput2 = createReportHiddenParameter(&quot;nid&quot;, nid);
				var formInput3 = createReportHiddenParameter(&quot;board_id&quot;, board_id);
				var formInput4 = createReportHiddenParameter(&quot;title&quot;, title);

				reportForm.appendChild(formInput1);
				reportForm.appendChild(formInput2);
				reportForm.appendChild(formInput3);
				reportForm.appendChild(formInput4);
				
				window.open(&quot;&quot;, &quot;report&quot;, &quot;status=yes, width=650, height=550&quot;);
				reportForm.action = url;
				reportForm.target=&quot;report&quot;;
				reportForm.submit();

				reportForm.removeChild(formInput1);
				reportForm.removeChild(formInput2);
				reportForm.removeChild(formInput3);
				reportForm.removeChild(formInput4);
			}
		}
		function createReportHiddenParameter(name, value){
			var input = document.createElement(&quot;input&quot;);
			input.type=&quot;hidden&quot;;
			input.name = name;
			input.value = value;
			return input;
		}
		&lt;/SCRIPT&gt;

&lt;DIV class=autor_time&gt;&lt;!-- 20071231 --&gt;&lt;SPAN class=log&gt;qwegirl님 &lt;A href=&quot;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oard/review/list.nhn?st=userid&amp;amp;sword=qwegirl&quot;&gt;모든리뷰보기&lt;/A&gt;&lt;/SPAN&gt;&lt;SPAN style=&quot;DISPLAY: none&quot; id=readcnt2&gt;&lt;/SPAN&gt; &lt;!-- //20071231 --&gt;&lt;SPAN class=time&gt;&lt;SPAN class=date&gt;07.01.10&lt;/SPAN&gt; 23:19&lt;/SPAN&gt; 
&lt;DIV class=text_area&gt;
&lt;P&gt;관련영화 : &lt;A href=&quot;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48742&quot;&gt;허브&lt;/A&gt;&lt;/P&gt;
&lt;P&gt;10년 쯤 전인가 잭 니콜슨 주연의[The Shining.1980]이라는 영화를 봤드랬다.(비디오로)&lt;/P&gt;
&lt;P&gt;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돼고 있는 그의 killing Smile은 정말 내겐 지금도 문신처럼 내 기억 안에&lt;/P&gt;
&lt;P&gt;남아있다. 미소 속에 깃들여 있는 살벌한 공포감. 절대 함께 공존 할 수 없는 이 두 가지 감정표현을 그는 정말 멋드러지게 연기했다. 반 쯤 벗겨진 머리에 웃으면 좌우로 쫙 찢어지는 입을&lt;/P&gt;
&lt;P&gt;가졌기에 더욱 실감나게 느껴졌겠지만 그의 그 살벌한 눈 빛 만큼은 그 누구도 흉내 못 낼&lt;/P&gt;
&lt;P&gt;그 것이다. (잭 니콜슨의 부인 역으로 나온 여자도 꽤 한 인상한다. 이 여잔 가만히 있어도 묘하게&lt;/P&gt;
&lt;P&gt;무섭다. 진짜 넓은 쌍꺼풀에 큰 눈, 고르지 못한 치아에 커다란 입) 영화 전체는 그다지 무섭지는&lt;/P&gt;
&lt;P&gt;않았지만 그 의 연기 하나 만으로도 이 영환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영화다.&lt;/P&gt;
&lt;P&gt;이 정신이상자의 아버지역을 과연 그가 아니고 다른 배우가 했다면 이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 줬을 수 있었을까? 아닐 것이다. 바로 그 만이, 아니 그 가 해야만 했던 역임에 틀림없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배우가 영화 속에서 자신이 맡은 역에 녹아 든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.&lt;/P&gt;
&lt;P&gt;왠만한 연기력이 아닌 이상 우린 그들이 하는 연기를 그냥 연기로 본다.&lt;/P&gt;
&lt;P&gt;요즘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에 미모의 여배우가 출연한 영화 몇 편(?)이 그다지 호응을 받지&lt;/P&gt;
&lt;P&gt;못하는 이유도 그들이 연기하고 있는 배역이 영화 속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다.&lt;/P&gt;
&lt;P&gt;([미녀는 괴로워]의 김아중은 그래도 합격수준.이 영활 통해 그녀를 다시금 보게됐다)&lt;/P&gt;
&lt;P&gt;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는 배역의 크고 작음에 있지 않다. 오히려 조연이나 단역들이 더 잘한다고&lt;/P&gt;
&lt;P&gt;본다. 문소리씨,정재영씨,설경구씨,이범수씨,황정민씨,류승범씨,박해일씨 등은 모든 역에 고루 잘 스며들고 [괴물]의 변희봉씨나,[살인의 추억]에서 향숙이를 그리 찾던 박노식,[달콤한 인생]에서&lt;/P&gt;
&lt;P&gt;이병헌의 라이벌이었던 김뢰하 [짝패]에서 소시민 청년회장 김병옥 [올드보이]에서 최민식을&lt;/P&gt;
&lt;P&gt;십 수년 가둬 놨던 철웅역에 오달수,[범죄의 재구성]에서의 이문식,[4인용 식탁]에서 박신양의&lt;/P&gt;
&lt;P&gt;애인으로 나왔던 유선,[열혈남아]에서의 나문희,[색즉시공]에서의 날라리 신이 등등&lt;/P&gt;
&lt;P&gt;이 들의 연기력 만큼이나 개런티가 높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 이 들이 스크린에서&lt;/P&gt;
&lt;P&gt;보여준 모습은 마치 그 들이 정말 그런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나에겐 와 닿았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21세기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 영화의 소재도 참 많이 다양해 진 것 같다.&lt;/P&gt;
&lt;P&gt;장르의 다변화와 관객들의 입맛이 까다로와져 새로운 것을 찾다보니 그렇게 돼기도 했겠지만&lt;/P&gt;
&lt;P&gt;우리 관객들도 이젠 여러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 아닐까?&lt;/P&gt;
&lt;P&gt;커밍 아웃,동성애,원조교제,스와핑,마약,왕따,성형,친족끼리의 사랑,촌철살인등등 말초신경을&lt;/P&gt;
&lt;P&gt;자극하는 사회적 이슈꺼리들을 바로바로 영화의 소재로 삼고 그 걸 소비시키고 있다.&lt;/P&gt;
&lt;P&gt;그렇다고 이런 자극적인 건만 있는 건 아니고 옛 추억들을 떠 올리게 하는 복고풍 문화,&lt;/P&gt;
&lt;P&gt;사람과 동물들간의 우정,동심의 세계,엽기적인(?) 우리 이웃,그리고 여러모습의 사랑얘기.&lt;/P&gt;
&lt;P&gt;마지막으로 여기에 또 하나,&lt;/P&gt;
&lt;P&gt;바로 우리 곁에서 같이 이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고 있는 &amp;lt;장애우&amp;gt;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장애의 종류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무려 15가지나 된단다.(헉!!!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)&lt;/P&gt;
&lt;P&gt;자세한 종류는 각 자 알아서 알아보시고 대부분은(나 역시) 지체,시각,청각,언어,정신지체장애&lt;/P&gt;
&lt;P&gt;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. 이 중에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이 세상&lt;/P&gt;
&lt;P&gt;살아가기가 꽤나 힘들 것이다.(참고로 나의 아버님은 한 쪽 귀가 안 들리셔서 청각 장애 3급&lt;/P&gt;
&lt;P&gt;이시고 어머니는 한 쪽 눈이 안 보이셔서 시각장애 3급이시다. 그렇다고 너무 동정말라.&lt;/P&gt;
&lt;P&gt;우린 행복한 가정이니까.) 장애의 종류에 경중이 있겠냐만은 정신지체장애는 주위사람에게&lt;/P&gt;
&lt;P&gt;영향을 많이 준다. 소위 미친 놈(?)이나 바보(?)로 취급받기 일쑤니까 말이다.&lt;/P&gt;
&lt;P&gt;[웰컴투 동막골]에서도 &quot;여일&quot;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&quot;머리에 꽃 달았습네다&quot;하며&lt;/P&gt;
&lt;P&gt;봐주지 않는가(정확히는 무시하는 거지만) 이처럼 우리 한국에서는 미친 사람,바보들에게는&lt;/P&gt;
&lt;P&gt;좀 차가운 편이다. 몸이 성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나마 값 싼 동정이라도 주는 편인데&lt;/P&gt;
&lt;P&gt;정신지체 장애우들은 언어장애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왠지 옆에 있기를 꺼리는&lt;/P&gt;
&lt;P&gt;편이다.(더욱이 정신지체 장애우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유없이(?) 폭력을 쓰는 경우가&lt;/P&gt;
&lt;P&gt;종종 있으니 더욱 그럴 것이다.) 옛날에 &quot;백치 아다다&quot;와 &quot;바보 삼룡이&quot;라는 천대받던 우리네&lt;/P&gt;
&lt;P&gt;가엾은 친구들이 지금부터 이야기 하려는 영화 [허브]를 통해선 &quot;미친 년, 바보등신&quot;이 아닌&lt;/P&gt;
&lt;P&gt;&amp;lt;지각생&amp;gt;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2005년 우리에게 [말아톤]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백만불 짜리 다리를 아주 감동적으로 보여준&lt;/P&gt;
&lt;P&gt;&quot;윤초원&quot;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. 그의 해맑게 웃으며 뛰던 모습은 우리에게 &amp;lt;사십 이 일구오&lt;/P&gt;
&lt;P&gt;쩜 키로미터&amp;gt;를 그와 함께 뛴 것 같은 벅차고 숨찬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.&lt;/P&gt;
&lt;P&gt;그 힘든 마라톤을 끝마친 후 터질듯한 심장을 식혀 주려는 듯 [허브]에서는 소복히 쌓인 눈 밭 위를 차분히 숨을 고르듯 걸어가고 있다.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친구가 돼어주길 바라며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&amp;lt;정신지체 장애 3급 장애증&amp;gt;&lt;/P&gt;
&lt;P&gt;강 혜정씨가 연기 한 &quot;차 상은&quot;이라는 귀엽고 예쁜 여자아이(?)가 주민등록증과 함께 가지고&lt;/P&gt;
&lt;P&gt;다니는 필수(?)품 중에 하나다. 바로 정상인인 나와 그 녀의 차이를 공식적으로 분류해 주는&lt;/P&gt;
&lt;P&gt;국가공인 자격증(?)이라고나 할까.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마치 반사신경인 양 냅다 팔을 물어&lt;/P&gt;
&lt;P&gt;버려 씻을 수 없는 상처(?)를 남기는 고약한(?) 여자아이지만([메리에겐 ~~ 특별한 게 있다]&lt;/P&gt;
&lt;P&gt;에서의 카메론 디아즈의 동생보단 덜 고약하다) 그 것만 빼면, 아니 그 말만 조심하면 꼭&lt;/P&gt;
&lt;P&gt;사귀고 싶은 아리따운 20살 처녀임에 틀림없다. 19세 이상 야동도 얼마든지 볼 수 있고&lt;/P&gt;
&lt;P&gt;나이트며 성인 오락실에도 출입 할 수 있는 이 귀엽고 이쁜 &quot;상은&quot;이는 하지만 그런 것에는&lt;/P&gt;
&lt;P&gt;전혀 관심없고 오직 동화 속 여러 공주님(백설공주,잠자는 공주.신데렐라 등등)들과 종이 접기&lt;/P&gt;
&lt;P&gt;에만 온 정신이 가있다. 이 S라인의 어여뿐 꼬마에게도 첫사랑이 생기니 그가 바로 공익근무원&lt;/P&gt;
&lt;P&gt;이 종범(정 경호가 이 역을 제대로 할까 했는데 다행히 영화에 흠 잡을 짓은 안했다)이다.&lt;/P&gt;
&lt;P&gt;오해로 인해 &quot;상은&quot;이를 국제변호사로 알게 돼면서 그 의 바람기를 발휘해 &quot;상은&quot;을 꼬시는 데&lt;/P&gt;
&lt;P&gt;성공한다(이미 &quot;상은&quot;이 쪽에서 먼저 좋아하고 있었지만.나의 왕자님이라나 뭐라나) &lt;/P&gt;
&lt;P&gt;그 후 그 들은 2시간씩 아무 것도 안 하면서 걸어 다니기도 하고(&quot;상은&quot;이는 이런 것 만으로도 좋단다.궂이 꼭 뭘 해야만 돼냐고 하면서) 아이들이 좋아 한다는 레스토랑에 가서 뱀쇼(?)도 하고&lt;/P&gt;
&lt;P&gt;자전거도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배운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여기 까지가 이 둘 사이에 로맨틱한 사랑의 전부다. 이 다음부턴 플라토닉 사랑의 연속.&lt;/P&gt;
&lt;P&gt;정확히는 &quot;상은&quot;이가 정신지체아 인 줄을 몰랐다가(어눌한 말쏨씨가 그저 외국에 오래 있어서&lt;/P&gt;
&lt;P&gt;그랬나 보다 한다.이건 그 녀의 친구 영란-불량가족에서 그 귀여운 딸-의 힘이 컸다)&lt;/P&gt;
&lt;P&gt;&quot;상은&quot;의 장애증을 보게 되면서 그 녀의 정체를 깨닫고 그 다음부턴 연락을 끊는다.&lt;/P&gt;
&lt;P&gt;여기서 잠깐, 이쯤에서 &quot;상은&quot;이가 첫 눈에 반한 &quot;이 종범(야구선수 이종범 아님)&quot;에 대해서&lt;/P&gt;
&lt;P&gt;얘기 할까한다. 그는 평범한 2007년형 왕자병 늑대꽈 젊은이다. 공익근무원이 돼기 전엔 여자&lt;/P&gt;
&lt;P&gt;여럿 후렸을 놈이다.(그건 나와 비슷하다.또 난 방위 나왔다.요즘이라면 공익 근무원 감이지^^)&lt;/P&gt;
&lt;P&gt;여자를 차보긴 했어도 채여보진 않았을 놈이기도 하다(이건 나와 다르다.난 요즘엔 차이기만 한다ㅜ,.ㅜ) 그런 놈이니 뭐 아쉽다고 인류보완계획(?)의 제 첫 상대물과 연예를 하겠는가?&lt;/P&gt;
&lt;P&gt;첨엔 영화를 보면서 갑자기 돌변한 &quot;종범&quot;의 모습에 당혹스러웠다(&quot;상은&quot;이가 겪었을 만큼&lt;/P&gt;
&lt;P&gt;나도 심리적 공항을 느꼈다.) 어~~ 이거 이상하다, 이게 아닌데 하며 &quot;종범&quot;을 속으로 욕하며&lt;/P&gt;
&lt;P&gt;계속 째려봤다. 하지만 한편으론 그런 그의 태도도 이해가 가기도 했다. 내가 착하기만 하는&lt;/P&gt;
&lt;P&gt;남자 주인공에게 익숙해 있던터라 그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랬나 보다. 감독의 의도를 조금씩&lt;/P&gt;
&lt;P&gt;이해하며 내가 &quot;종범&quot;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검지 손가락마디를 이빨로 물으며 고민했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[허브]에서 &quot;상은&quot;이의 어머니이자 친구이기도 한 &quot;김 현숙&quot;아줌마&lt;/P&gt;
&lt;P&gt;(배 종옥씨의 그 파마머리는 정말 그거 하나만으로도 영화 속 그 녀의 엄마로서,가장으로서의 그 동안의 연륜을 느낄 수 있었다)&lt;/P&gt;
&lt;P&gt;이 영화를 논 할때 [말아톤]을 언급하지 않기란 쉽지가 않은 것 같다. 이 글을 마칠 때도 분명&lt;/P&gt;
&lt;P&gt;또 언급하게 돼겠지만 [허브]에서의 엄마는 [말아톤]에서의 엄마보단 자식에게 덜 독하다.&lt;/P&gt;
&lt;P&gt;물론 전자는 딸이고(게다가 정신연령이 7살 이니까) 후자는 아들(나름대론 직장에 다닐 수 있을&lt;/P&gt;
&lt;P&gt;만큼 큰 아들이니까)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[허브]에선 아빠없이 모녀 둘만 사는 집이기&lt;/P&gt;
&lt;P&gt;때문에 그리고 둘 다 동성(같은 여자)이기 때문에 서로가 느끼는 감정의 깊이가 남달랐을게다.&lt;/P&gt;
&lt;P&gt;딸이 토라지면 달래주기도 하고 (즉석 카메라를 선물로 주면서 기억하고 싶은 것을 남기게 한다)&lt;/P&gt;
&lt;P&gt;동네 꼬마들을 초대해서 딸의 생일파티도 열어주는 등 딸에게 어머니보단 친구처럼 대할려고&lt;/P&gt;
&lt;P&gt;여러 힘쓴다.그래서 말할때도 항상 또박또박 천천히 부드럽게 딸의 눈높이 만큼 어리듯이 말을&lt;/P&gt;
&lt;P&gt;한다. 첨엔 배종옥씨의 말투때문에(연기가 많이 줄었네 했다) 이상하기도 했지만 차차 그 이유를&lt;/P&gt;
&lt;P&gt;알겠드라. 그녀는 가난한(?) 가장이다. 꽃 집을 운영하는데 운전중에 안전띠도 안 매고 거기다 핸드폰 통화까지 하다가 교통순경(이종범;딸이 첫 눈에 반한 그 놈)에게 걸려 딱지를 땔때도 봐달라고 빌기 보단 교통위반 딱지가 한 가정에게 미치는 사회적 폐단(?)과 가정의 붕괴(?)를 역설 해 댄다. 그 만큼 그녀는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노장인 것이다(화장끼 없고 파마머리에 술집 잡부로까지 오해받기도 할 정도) 그렇기에 그 녀는 자신이 암(뇌종양인 것 같든데 맞는지 모르겠다) 선고를 받고 난후 딸의 장래에 대해 깊은 고심 끝에 앞으로 한 30년(?) 정도 후까지의 대비를&lt;/P&gt;
&lt;P&gt;하는데 각 박스마다 연도를 매기면서 그 때쯤에 딸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넣는다. (마치&lt;/P&gt;
&lt;P&gt;타임캡슐을 준비하듯이 집세며 교육비며 생리대며) 아 엄마의 마음이란 이런 거구나&lt;/P&gt;
&lt;P&gt;울컥해 지기도 했다. 이 것이 [말아톤]에서의 엄마와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.&lt;/P&gt;
&lt;P&gt;또 딸에게 상쳐를 주는 건 자기 하나로 충분하다며 &quot;종범&quot;에게 떠날 것을 부탁하는 엄마의&lt;/P&gt;
&lt;P&gt;심정도 강해져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딸을 위해 해야만 했던 조치였을 것이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이제 배우 &quot;강 혜정&quot;에 대해 얘기 할 차례다.&lt;/P&gt;
&lt;P&gt;[올드보이]에서의 그 녀의 모습은 사실 그저 그랬다. 워낙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&lt;/P&gt;
&lt;P&gt;그 녀의 모습은 그저 마지막 반전을 위해 준비한 소품에 지나지 않아 보였다.&lt;/P&gt;
&lt;P&gt;조금 나온 입술,좀 싸 보이는 마스크,어색한 듯 한 발음 등등 평범하진 않았지만 특별하지도&lt;/P&gt;
&lt;P&gt;않았다. 그랬다가 [웰컴투 동막골]에서 그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&quot;마이 아파&quot;를 능청스럽게&lt;/P&gt;
&lt;P&gt;내뱉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.(소위 미친 년(?) 연기를 아주 그럴싸하게 자연스레 한 것이&lt;/P&gt;
&lt;P&gt;넘 좋았다) 그러다 [도마뱀]에서 &quot;조승우&quot;씨와 동반 출연하면서 쏙 들어간 볼 살 말고는&lt;/P&gt;
&lt;P&gt;별 보여준게 없는(영화적 스토리는 그 동안 여타 드라마 스페셜이나 베스트 극장 또는 소설 속의&lt;/P&gt;
&lt;P&gt;인물들로 많이 봐 왔던 것이다) 평작이어서 조금은 실망도 했다. 워낙 전에 했던 영화가&lt;/P&gt;
&lt;P&gt;강했던지라 선입견도 있었겠지만 별 개성이 없었다. 그러다 드디어 고기가 물을 만났다.&lt;/P&gt;
&lt;P&gt;유비가 제갈공명을 만나 외친 말처럼 공명과 함께 삼국정립의 기틀을 잡아 촉나라를 새웠듯이&lt;/P&gt;
&lt;P&gt;그 녀가 드디어 한국 영화계에 자기 만의 나라를 세우게 된 것이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난 개인적으로 슬픈 연기보단 웃긴 연기, 착한 연기 보단 악한 연기, 똑똑한 연기 보단 바보스런&lt;/P&gt;
&lt;P&gt;연기를 더 좋아한다. 그 것이 더 힘들 거란 걸 알기 때문이다. 영구와 맹구로 대변돼는 우리나라의&lt;/P&gt;
&lt;P&gt;진정한 희극인이나 못 된 시어머니 역을 멋드러지게 한 바람에 또는 못 된 남편 역을 독하게도&lt;/P&gt;
&lt;P&gt;자연스럽게 한 바람에 동네에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 한 수 많은 배우들에게 난 내 진심어린&lt;/P&gt;
&lt;P&gt;마음의 박수를 보낸다.(지금은 연기로 봐줘서 그나마 욕은 덜 먹고 있지요^^)&lt;/P&gt;
&lt;P&gt;여기 또 한 명의 진정한(?)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니 바로 &quot;강 혜정&quot;씨다.&lt;/P&gt;
&lt;P&gt;그 녀의 정신지체아 연기는 앞으로 그런 역의 교과서가 될 것이며 &quot;상은&quot;이는 &quot;백치 아다다&quot;나&lt;/P&gt;
&lt;P&gt;&quot;바보 삼룡이&quot;처럼 십 수년 후 고전이 돼 있을 것이고 그 어떤 배우도 &quot;강 혜정&quot;씨가 연기했던&lt;/P&gt;
&lt;P&gt;&quot;상은&quot;이 만큼 우리에게 가슴으로 와 닿을 정신지체아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(?)한다.&lt;/P&gt;
&lt;P&gt;&quot;윤초원&quot;이 내 옆집의 동생이고, &quot;기봉이&quot;가 뒷 집 아저씨라면 &quot;상은&quot;이는 바로 내가 사랑하는&lt;/P&gt;
&lt;P&gt;나의 여동생이기 때문이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&amp;lt;18세 이하 금&amp;gt; 인 국민 비디오(?)(나 역시 항상 심심이 피곤 할때 나의 엔돌핀을 돌게 만드는&lt;/P&gt;
&lt;P&gt;이런 영화들을 사랑한다)를 찾는 고삐리 여고생(?)들에게 &quot;상은&quot;이가 [나니아 연대기]와[킹콩]을&lt;/P&gt;
&lt;P&gt;추천하며 &quot;이 영화만큼 덜 복실한 거 없어요^^&quot; 하며 해맑은 웃음을 지우는 것을 보면서 난 금새&lt;/P&gt;
&lt;P&gt;그녀에게 빠져버릴 수 밖에 없었다.(이 장면은 예고편에서도 잘 나와있죠)&lt;/P&gt;
&lt;P&gt;윗 입술을 오므리고 턱을 조금 당기면서 말하는 &quot;강 혜정&quot;씨의 연기는 이미 그녀가 &quot;강혜정&quot;이&lt;/P&gt;
&lt;P&gt;아닌 &quot;상은&quot;이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표정 연습과 말투를 연구했을까하는&lt;/P&gt;
&lt;P&gt;짐작케 한다. 그 특유의 말투는 감정이 북받치는 장면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보여주는데&lt;/P&gt;
&lt;P&gt;자신의 원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소리친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.&lt;/P&gt;
&lt;P&gt;오히려 평상시 대사들이 그녀의 어눌한 말쏨씨(?) 때문에 대사 전달이 조금 어려웠을 정도다.&lt;/P&gt;
&lt;P&gt;(나중에 DVD가 나오면 자막을 켜 놓고 몇 군데 확인 할 곳이 있다)&lt;/P&gt;
&lt;P&gt;조 승우씨의 연기는 2% 부족한 듯 아쉬운 게 있었고 신 현준은 연극 속의 기봉이라는 느낌이&lt;/P&gt;
&lt;P&gt;들었다. 그러나 &quot;강 혜정&quot;씨의 연기는 정말 사실스럽게 과장되지 않은(요즘 여성들의 화장법인&lt;/P&gt;
&lt;P&gt;누드 메이크 업_맞나) 절제된 연기를 보여준다.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은 그녀의 입술을 유심히&lt;/P&gt;
&lt;P&gt;보면서 보길 바란다. 연기 내내 &quot;상은&quot;이의 나이 7살처럼 보이기 위해, 그 또래의 꼬마여자아이가&lt;/P&gt;
&lt;P&gt;지을 바로 그 얼굴 표정을 위해 윗 입술을 오므리고 아랫 입술을 뾰로퉁하게 내민 그 입과&lt;/P&gt;
&lt;P&gt;동글동글 뜬 눈망울은 바로 정신지체아 &quot;상은&quot;이가 아니고 7살짜리 귀여운 동네꼬마&quot;상은&quot;이다&lt;/P&gt;
&lt;P&gt;(영화 속 나이가 20살이더라도 웃을 때 &quot;강혜정&quot;씨의 눈가에 지는 주름은 좀 거슬리기도 했다.)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이 영화 속 &quot;강혜정&quot;씨의 명연기가 몇 가지 있는데 아쉽게도 대부분 예고편에서 거의 다 보여주고&lt;/P&gt;
&lt;P&gt;있다. 위에서 잠깐 말한 비디오 추천장면에서의 웃는 표정, &quot;종범&quot;과 헤어진 후 사랑의 아픔을&lt;/P&gt;
&lt;P&gt;허기로 느끼며 울면서 밥을 먹는 장면, 엄마가 죽을 준비를 하면서 딸을 위해 포장해둔 박스들을&lt;/P&gt;
&lt;P&gt;&quot;상은&quot;이가 불태우면서 하는 말,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의 생일 밥상을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&lt;/P&gt;
&lt;P&gt;계산대에서 직원과 다투다 미역만 집어 들면서 &quot;이거 하나만 사면 안돼요?&quot; 하고 울먹이는 장면&lt;/P&gt;
&lt;P&gt;(내가 가장 찡하게 본 장면이기도 하다), 그리고 병원에서 엄마와 다투다가 울면서 말하는 장면.&lt;/P&gt;
&lt;P&gt;이 외 예고편에선 안보인 &quot;상은&quot;의 상상 속 공주들과 나누는 대화 장면(의외로 재밌는 장면이다)&lt;/P&gt;
&lt;P&gt;마지막으로 거의 끝부분에 엄마와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호숫가(?)에서 우는 장면등.&lt;/P&gt;
&lt;P&gt;이거 말고도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몇 장면이 있긴 한데(&quot;상은&quot;의 유치원 동창생인&lt;/P&gt;
&lt;P&gt;여자아이는 7살이라고 하기엔 너무 눈치로 빠르고 똑똑하다. 거의 내 수준이다^^.)&lt;/P&gt;
&lt;P&gt;어쨌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다. 다만 아쉬운 게 편집상의 미숙이라고 보는데 한참 슬퍼서&lt;/P&gt;
&lt;P&gt;우는데 갑자기(?) 장면 전환이 돼면서 감정을 추수릴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다. 영화 보는 내내&lt;/P&gt;
&lt;P&gt;몇 번씩 경험하게 돼는데 나중엔 좀 짜증도 나더라. 그런 부분만 좀더 조절을 잘 했더라면&lt;/P&gt;
&lt;P&gt;좋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영화 중간에 &quot;상은&quot;과 &quot;종범&quot;의 꽃 집 안에서의 키스 씬이 있는데 기습 키스를 당한 &quot;상은&quot;은&lt;/P&gt;
&lt;P&gt;입술의 감촉을 느끼면서 두 손은 상대의 어깨나 허리가 아닌 그저 두 손을 꼭 모으는 걸로&lt;/P&gt;
&lt;P&gt;그 순간을 즐긴다(?).(그 어색한 듯 한 자세를 상상해 보라.) 나라면 두 손도 열심히 연인을 위해&lt;/P&gt;
&lt;P&gt;동분서주 했겠지만 우리의 착한 &quot;상은&quot;이는(종범이 놈도) 아주 플라토닉하게 키스만 아니 뽀뽀만&lt;/P&gt;
&lt;P&gt;한다. 그런 것이 바로 그녀의 영혼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고 무었이겠는가?&lt;/P&gt;
&lt;P&gt;또래 보다(정신연령으로) 더 어려 보이는 &quot;상은&quot;이가 보는 내내 사랑스러웠고 한 편으론 안타깝기도 했다. 과연 그녀가 영화가 끝난 후 이 험한(?) 세상을 잘 헤치며 살아 갈 수 있을까?&lt;/P&gt;
&lt;P&gt;그녀의 말대로 &quot;느리지만 천천히 해나가서 이 담에 어른이 돼면 그 때 다시 만나 사랑하자&quot;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?(그게 그 누가 돼더라도) 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[허브]의 전체적 영화로서의 평점은 그다지 높게 주기는 어려울 듯 하다(그래도 8점)&lt;/P&gt;
&lt;P&gt;단 편 단편적으로는 심금을 울리는 명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편집의 미숙으로(정확히는 편집&lt;/P&gt;
&lt;P&gt;속도의 실수로) 눈물까진 빼게해도 콧물까지(?) 빼게하기에는 감정적 여유가 없다.&lt;/P&gt;
&lt;P&gt;또 스토리도 따지고 보면 뻔 한 얘기다.(이 부분이 전국 관객 500만을 부르기엔 부족해 보이긴 &lt;/P&gt;
&lt;P&gt;해도, 누가 아나 &quot;강혜정&quot;씨의 명연기가 있으니 가능할 지도)&lt;/P&gt;
&lt;P&gt;[말아톤]은 인간 승리가 있지만 [허브]에선 그런 거창한 건 너무 어렵다.&lt;/P&gt;
&lt;P&gt;7살 꼬마아이에겐 아직 인생에서 배워야 될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엄마는 계란 흰자를 좋아하고 딸은 고소한 노른자만 좋아 한단다.&lt;/P&gt;
&lt;P&gt;엄마는 붉은 장미 꽃을 좋아하는데 딸은 향기나는 푸른 허브만 좋아서 그 것에만 물을 준단다.&lt;/P&gt;
&lt;P&gt;엄마는 딸에게 숙제(?)만 주고 딸은 종이접기만 하고 싶어한다.&lt;/P&gt;
&lt;P&gt;딸이 자전거를 배우면서 자꾸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만 한다는 엄마말대로&lt;/P&gt;
&lt;P&gt;흔들리는 자전거 핸들을 움켜쥐고 열심히 패달을 밟아간다.&lt;/P&gt;
&lt;P&gt;두 모녀의 친구같은 우정은 우리에게 그 푸른 여린 잎 허브의 상긋한 향처럼&lt;/P&gt;
&lt;P&gt;이 겨울 코 끝 찡하게 전해진다.&lt;/P&gt;
&lt;P&gt;&lt;/P&gt;
&lt;P&gt;P.S&lt;/P&gt;
&lt;P&gt;영화의 완성도는 [말아톤]에게 손을 들어주고&lt;/P&gt;
&lt;P&gt;연기의 원숙함은 [허브]에게 손을 들어 줘야겠다.&lt;/P&gt;
&lt;P&gt;그럼 두 분 모두 비긴거네요.&lt;/P&gt;
&lt;P&gt;&quot;강혜정&quot;씨를 애인으로 둔 &quot;조승우&quot;씨가 너무 부럽습니다.&lt;/P&gt;&lt;/DIV&gt;&lt;/DIV&gt;&lt;BR&gt;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Wed, 30 Mar 2011 04:19:33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나의 가장 큰 걸림돌은 건강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921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921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921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아프면 쉬지말고 병원가야 한다. 최대한 빨리.&lt;BR&gt;지난 주 토요일부터 조짐을 보여온 감기가 낫는 듯 싶더니&lt;BR&gt;수요일부터 오후부터 급격히 악화되어서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.&lt;BR&gt;약국의 약으로 잘 듯는 듯 싶었는데 쉬어도 여전히 안 좋아서&lt;BR&gt;오늘 드디어 내과를 갔다. 그리고 오랜 만에 들어본 축농증 진단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생각해 보면 이놈의 축농증은 평생 나를 괴롭혀 온 녀석이다.&lt;BR&gt;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&lt;BR&gt;평소 나를 피곤하게 만들고 효율을 떨어트리는 존재였다.&lt;BR&gt;숙면을 못해서&amp;nbsp;피로 해소가 안 되고&amp;nbsp;깨었을 때도&amp;nbsp;머리가 멍하다.&lt;BR&gt;이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했던 내가 기특하네.ㅋㅋ&lt;BR&gt;라고 하기 보다는 어렸을 때 체력을 키워 놓기&amp;nbsp;위해서&lt;BR&gt;더 열심히 운동하고 놀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된다.-_-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아침마다 일어나면 코가 막힌 곳에 피가 나 있고,&lt;BR&gt;1년에 절반은 감기 증상을 앓고 살았고,&lt;BR&gt;매주 1~2회는 이빈인후과를 다녀야 했던 나의 어린 시절.&lt;BR&gt;내 몸을 내가 잘 모르고 잊은 채&amp;nbsp;지낸지 어언 8년 째&amp;nbsp;이구나.&lt;BR&gt;자기 관리 못하면 나만 바보가 되는 것이다.&lt;BR&gt;빨리 극복해서 변화와 성장의 초석을 다지자!!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Fri, 25 Mar 2011 18:01:01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조금만 더 참자.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859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859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859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하기 싫은 일 곧 다 끝난다. 그 기쁨을 위해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. ^^&lt;BR&gt;이럴 때 흐트러지면 안 된다. 당당하게 마지막까지 달리자.&lt;BR&gt;그리고 일말에 미련 없이 정리하자.ㅎㅎ&lt;BR&gt;&lt;BR&gt;꼴랑 50만원이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데 과감하게 결단내자.&lt;BR&gt;지금은 정말 나에게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.&lt;BR&gt;내가 꿀릴 것 전혀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깐.ㅋㅋ&lt;BR&gt;아쉬운 사람이 붙잡는 것이지.&lt;BR&gt;&lt;BR&gt;어쨌거나 이제는 그 분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는 수준에 왔다.&lt;BR&gt;물론 감사한 마음은 항상 간직하고 있다. 쏟았던 만큼 애정도 많다.&lt;BR&gt;나중에 더 크고 제대로&amp;nbsp;보답하기 위한&amp;nbsp;거국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Tue, 22 Mar 2011 17:15:06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내 안의 기적, 나를 버리기.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847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847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847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힘겹지만 겨우 겨우 일들이 마무리 되어져 가고 있다.&lt;BR&gt;감기가 별로 영향을 안... 미쳤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극이 된 부분도 분명 있다.&lt;BR&gt;급한 것은 죄다 마무리 지었고... 이제 과제 하나만 더 보고하면 된다.&lt;BR&gt;물론 일부는 포기한 것들도 있다. 과거와 다른 것은 진짜 더 중요한 것을 붙들었다는 것.&lt;BR&gt;&lt;BR&gt;그런데 갑자기 너무 쓸데 없는 여유를 부리고 있기는 하는 구나.ㅋ&lt;BR&gt;빨리 과제 보고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내실을 쌓는데 집중해야지.&lt;BR&gt;폭풍 성장!!! 신난다. 그러나 결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거야.&lt;BR&gt;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고 진지하게 열심히 해야 한다.&lt;BR&gt;&lt;BR&gt;무엇보다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. 내 힘으로는 항상 제자리 걸음 뿐이다.&lt;BR&gt;나와 주변의 변화에 모두 위대하고 원대한 큰 뜻이 함께 하시길....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Tue, 22 Mar 2011 02:46:41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당당함에 비장함과 장렬함을 더 한다.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780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780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780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내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앞날의 방향을 잡고 보니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다.&lt;BR&gt;그러나 당장 앞에 닥친 일들은 급박함에 위험 천만이니... 이것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.&lt;BR&gt;이것만 지나가면 다 정리하고 내 자신에 대한 투자와 성장에 집중하려고 하는데...&lt;BR&gt;일 자체도 힘들지만&amp;nbsp;억지로 붙들고 있으니 피로는 계속 쌓이고 빨지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했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래서 사실 별로 진도가 나가지는 않고 있었다.&lt;BR&gt;이미 나는 초탈한 위치에서 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.&lt;BR&gt;그런데 이게 뭔가.. 어제 잘못 잤더니 몸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가 바로 감기 기운이.-_-;&lt;BR&gt;아 이 중요한 순간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인지.... 진짜 순간 참담했다.&lt;BR&gt;역시 당장 변하는 것은 쉽지 않나보다.&lt;BR&gt;또 과거와 같은 모습으로 대처를 하고 있었으니..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러나 약 먹고 신세한탄 좀 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.&lt;BR&gt;더 이상 물러날 수도, 대충 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된 것 같다.&lt;BR&gt;그래 당장부터 초연해야 한다. 피식~&lt;BR&gt;도망 가지 말자. 최선은 다하고 뭐라고 하면 뭐...&lt;BR&gt;그리고 원래 중요한 일은 당연히 먼저 해야 한다.&lt;BR&gt;아래 일들 사실 나에게 덜 중요한 것들이다.&lt;BR&gt;더 위대한 일을 위해서는 기꺼이 째야지.ㅋㅋ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- 버즈니 프로젝트 최종 보고서&lt;BR&gt;- 행동 실험 결과 정리&lt;BR&gt;- 아이트레킹 분석&lt;BR&gt;- EEG 분석 도움 요청 /&amp;nbsp;SC 분석 도움 요청 / 데이터 변환&lt;BR&gt;- EEG 장비 정리&lt;BR&gt;- 현대자동차 자료 정리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내일 출장도 있고 축하도 있구나.&lt;BR&gt;ㅎㅎㅎ 웃을 수 있기를.^^&lt;BR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Sat, 19 Mar 2011 19:40:51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지쳤..었다. 그리고 다시 소망.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727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727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727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갈팡질팡 실수남발 후회막심 오락가락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10여 일간 이었다.&lt;BR&gt;동시 다발적으로&amp;nbsp;일들이 벌어졌고,&amp;nbsp;나는 왜 이것 밖에 못하는 것인지...&lt;BR&gt;난 항상 웃을 수 있는 삐에로가 아니었다. 그리고 드디어 터졌다. 그냥 막가는 거야!&lt;BR&gt;학부 1학년 때부터 쓰레기통에 쳐박아 둔 자존심과 상처가 역류해서 올라왔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러나... 역시 그럴 수는 없었다. 그리고 이제는 정말 소중한 것에 집중하리라.&lt;BR&gt;마음을 놓았다. 어차피 지나갈 시간이다. 남들의 평가는 감사히 받되 상처는 버려야한다.&lt;BR&gt;내가 정말 기뻐해야 할 일은 따로 있지 않던가. 욕심의 유혹에서 이제 그만 허우적거리자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홀로 서서 다시 마음을 잡는다. 이번에 잡는 마음은 뭔가 초연함이 있다.&lt;BR&gt;마음에 손을 얹고 회개하며 지친 마음이 준 허물을 씻어낸다.&lt;BR&gt;이제 웃는 것이 어색하지 않아.^^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외할아버지, 떠나가신지도 벌써 한 주가 넘어버렸네요.&lt;BR&gt;어리석은 큰 손주가 마지막 길을 온전히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.&lt;BR&gt;이제 충분히 가르쳤으니 나를 가르쳐달라고 하신 소원도 결국 못 들어드렸네요.&lt;BR&gt;할아버지께서 마지막 고생을 하고 계실 때 제 마음은 너무 먼 곳에 떠나 있었어요.&lt;BR&gt;그동안 얼마나 외로우셨나요. 이젠... 그런 실수를 져버리지 않으렵니다.&lt;BR&gt;마지막까지 저에게 주고 가신 가르침... 평생 잊지 않을게요.&lt;BR&gt;질고의 삶을 묻어두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.&amp;nbsp;이곳은 제가 지키겠습니다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Fri, 18 Mar 2011 12:56:56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역시 밤새는 것은 무모한 짓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568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568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568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이틀 연속 밤 샘을 시도했으나 보기 좋게 잘 잤다.&lt;BR&gt;예전과의 다른 점은 효율도 안나오면서 어떻게든 밤 새다가 더 중요한 일들을 째는 것이었는데..&lt;BR&gt;이제는 과감하게 자버린 덕분에 해야 할 일은 어떻게든 챙기는 것 같다.&lt;BR&gt;어제 일은 지나갔으니 오늘 일을 정리하자면.. (예전에는 이런 것에도 쫌 연연했었지.)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- 협력시스템설계 과제 수정&lt;BR&gt;-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과제 자료 정리&lt;BR&gt;- KISTI KOSEN 분석 자료 정리 (독촉 연락 왔다.-_-;)&lt;BR&gt;&lt;/STRONG&gt;- EEG 실험 수행&lt;BR&gt;&lt;STRONG&gt;- EEG 실험 자극&amp;nbsp;수정&lt;/STRONG&gt;&lt;BR&gt;- 전화 연락: one&lt;BR&gt;&lt;STRONG&gt;- 메일: 한재선, &lt;/STRONG&gt;상담센터&lt;BR&gt;&lt;STRONG&gt;- 스터디 과제&lt;/STRONG&gt;&lt;BR&gt;- 커뮤니티 프로젝트: 구인 진행&lt;BR&gt;&lt;STRONG&gt;- 버즈니 과제 보고서 작성&lt;BR&gt;- 영재센터 업무 최종 마감&lt;/STRONG&gt;&lt;BR&gt;&lt;BR&gt;허허.. 한 일(특히 전화?)도 많지만 여전히 밀린 일도 많구나.&lt;BR&gt;이런 상황에서 개인 프로젝트가 진전이 있다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Mon, 07 Mar 2011 21:39:24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쉰 만큼 힘차게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543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543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543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오늘은 토요일이라고 시작은 너무 잘 쉬었다. 절대 쉴 때는 아니지만.. 이제부터 잘 하면 되지 뭐.&lt;BR&gt;그 사이 참 많이 긍정적이고 여유로워 졌구나. 물론 일들이 잘 끝났을 때야 의미가 있겠지.&lt;BR&gt;어제 밀려온 일들을 포함해서 오늘 소화해야 할 일 들은 다음과 같다.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- 협력시스템설계 과제&lt;BR&gt;-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과제 자료 정리&lt;BR&gt;- KISTI KOSEN 분석 자료 정리&lt;BR&gt;&lt;/STRONG&gt;- 버즈니 연락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보고서 시작&lt;BR&gt;&lt;STRONG&gt;- EEG 실험 일정 점검 및&amp;nbsp;실험 자극&amp;nbsp;완료&lt;/STRONG&gt;&lt;BR&gt;&lt;STRONG&gt;- 저널 클럽 논문 선정 및 준비&lt;BR&gt;&lt;/STRONG&gt;- 엑셀 공부(LOOKUP, VLOOKUP, HLOOKUP, MATCH, INDEX, OFFSET)&lt;BR&gt;- 전화/문자 연락: &lt;STRONG&gt;Pearl&lt;/STRONG&gt;,&amp;nbsp;생활/연구 멘토, 예쁜 선생님&lt;BR&gt;&lt;STRONG&gt;- 메일: 한재선, 임춘택&lt;/STRONG&gt;&lt;BR&gt;- 점심: 멘티, 저녁: 후배 (취소됨)&lt;BR&gt;- 셀 활동&lt;BR&gt;- 치과 치료&lt;BR&gt;&lt;BR&gt;두꺼운 글씨가 아직 처리 안된 것 들이네.&lt;BR&gt;이힛 남은 하루 동안 재밌게 해보자공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Sat, 05 Mar 2011 21:59:33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1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희망찬 하루 계획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469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469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469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항상 거창한 것 생각하다가 미루고 시간 잡아먹고, 결국 마감 닥쳐 엉망 된 것을 수없이 경험했다.&lt;BR&gt;그럼에도 이렇게 살아온 것은 정말 신기하고 이렇게 이룬 것을 보면 대견..켁.. 아니 운이 좋다고 해야겠다.&lt;BR&gt;어렸을 때의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한 탓이지만 언제까지는 이럴 수 없지 않은 가.&lt;BR&gt;그래서 일단 지르고 본다. 이러다가 형식과 틀을 점점 갖춰 갈 수 있겠지.ㅎㅎ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- 협력시스템설계 과제&lt;BR&gt;-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과제 자료 정리&lt;BR&gt;- KISTI KOSEN 분석 자료 정리&lt;BR&gt;- 새내기 설계 과목 출석 정리&lt;BR&gt;- 버즈니 연락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보고서 완료&lt;BR&gt;- EEG 실험 일정 점검 및&amp;nbsp;실험 자극&amp;nbsp;완료&lt;BR&gt;- 저널 클럽 논문 선정 및 준비&lt;BR&gt;- 인터뷰 택시비 청구, 어제 점심값 회수&lt;BR&gt;- 전화 연락: 마님, Pearl&lt;BR&gt;- 메일: 상담센터, 한재선, 임춘택&lt;BR&gt;- 점심: 도련님&lt;BR&gt;- 기타:&amp;nbsp;스터디 참가 및 과제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뭐얌.. 정리하고 보니 너무 많잖아.=_= 아놔!! 벌써 10시라는 사실이 참.&lt;BR&gt;구체적 시간 계획까지 필요한데.. 이건 차츰 하겠지. SNS는 오늘 활동 접는다.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Fri, 04 Mar 2011 10:11:44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2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    <item>
            <title>광풍처럼 몰려오는 삶</title>
            <dc:creator>MYS</dc:creator>
            <link>http://openable.net/xe/22331</link>
            <guid isPermaLink="true">http://openable.net/xe/22331</guid>
                        <comments>http://openable.net/xe/22331#comment</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description>&lt;div class=&quot;xe_content&quot;&gt;[처음-어색한 운명], 이 분류를 만든 것은 기억해 놓을만 첫 사건들을 기록해 두고자 였다. 멋모르고 해본 일이 자신을 규정하고 인생의 갈림길을 만드는 일이 많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[기록-성찰과 변화]에서 따로 떼어 처음 겪은 일을 기억해 보고자 했다. 그러나 만들어 놓고&amp;nbsp;단 한 건도 포스팅을 못했다는.^^a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위&amp;nbsp;생각을 하게된&amp;nbsp;계기는 작년 3월 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대전 내려오면서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를 해본 사건이었다. 나중에 자세히 올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, &apos;뒷모습만 보고 왠지 맞을 것 같아서 확인 전화를 해본 것 + 갑자기 아는 분의 소개팅을 부탁한 것&apos;, 단 1분 동안 고민하고 급작스럽게&amp;nbsp;만들어 낸&amp;nbsp;이 둘의 조합은 신선한 충격이었다.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니!!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그리고 어느새 만 1년이 다가온다.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, 정말 상당수가,&amp;nbsp;아니 98%(라고 하고 싶다.)가&amp;nbsp;인생에서 처음 맞딱트린 사건들이었다. 지금도 진행 중이며, 당장 오늘도 이 글을 쓰면서 경험 중이다. 그동안&amp;nbsp;일일이&amp;nbsp;공유하지는 못했지만&amp;nbsp;기록은 엄청나게 쌓여있다. 나의 20대는 기념비적 사건의 연속인 것 같다. 이 설렘이 영원히 이어질 수 있기를!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것 하나 하나&amp;nbsp;도와주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.ㅎㅎ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P.S.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&apos;어색한 운명&apos; 쳤더니 내 사진이 나왔다.-_-; 아직 아무도 안썼던 문학적(?) 표현인가. 왠지 그럴듯 해 보이는데? 이 케릭터 왠지 굳어져 갈 듯.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깐.^^&lt;/div&gt;</description>
                        <pubDate>Thu, 24 Feb 2011 11:31:45 +0900</pubDate>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slash:comments>1</slash:comments>
                    </item>
            </channel>
</rss>

